낙동강에서는 지난 1991년 페놀 사태를 포함해
크고 작은 오염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1991년 3월 두산전자 구미공장에서
페놀원액 300여톤이 낙동강에 유입돼
대구시내 수돗물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등
낙동강 수계 천만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94년 1월에는 대구 달성지역 수돗물에서
악취 발생을 시작으로 낙동강 수계에서
벤젠과 톨루엔 등이 검출됐습니다.
지난 2004년 6월 대구 매곡ㆍ두류정수장 등
영남지역 6개 정수장에서 발암물질인
1.4-다이옥산이 검출됐습니다.
2006년 7월 낙동강 주요 취수장에서
퍼클로레이트가 검출됐고,
어제 경북 김천 코오롱유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다시 낙동강에서 페놀이 검출돼
취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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