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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금도 공부해요

서성원 기자 입력 2008-02-29 16:37:00 조회수 0

지난 2006년 고입 검정고시, 지난해는
고졸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을 해
관심을 모았던 올해 79살의 정영환 할아버지가
이번엔 지역의 한 전문대학 호텔관광계열에
합격해 학업 열정을 과시했다지 뭡니까요.

화제의 주인공인 정영환 할아버지
"옛날에는 사실 배우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이제 시간적으로 좀 여유도 생기고 해서
공부를 하게 됐고 또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라면서 입학을 앞두고
요즘 일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네, 부모님의 애타는 뒷바라지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멀리하는 청소년들...할아버지 말씀
잘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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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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