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주의 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강한 산성을 띈 물질이 하천으로 배출됐습니다.
폐수 처리 관로에서 새어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주민들은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경주시 건천읍의 한 하천.
황갈색 침전물이 하천 바닥을 메우고 있습니다.
하천 물이 아예 누렇게 변한 곳도 있습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모 공장 직원들이 빗자루고 하천 바닥을
닦아내고 있습니다.
공장폐수 배출구에는 더 진한 갈색의
물이 흘러 나오고 있고 폐수처리 차량이
급하게 퍼내고 있습니다.
◀INT▶이수호(경주시 건천읍 대곡 2리)
06:38-46
원인모를 폐수가 흘러나온 것은 오늘로 나흘째.
경상북도가 수질을 검사한 결과
수소 이온농도가 3.5로 측정돼 강한 산성을
띈 물질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박병동(경주시 건천읍 대곡 2리)
07:31- 36
경주시는 자동차 밧데리 제조공장에서
사용하는 황산 일부가 배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경주시 관계자
12:24-26/ 11:27-30
공장 관계자는 폐수 처리 관로 일부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 같아 경상북도에 자진 신고 했다며
장비를 동원해 빠른 시일안에 폐수를
회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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