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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어선작업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훈련과정에 나온 불발탄이 그물에 걸려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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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당시의 충격으로
배 유리창은 산산조각났고,
철제 파이프에도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작업장을 덮고 있던 천막은
파편을 맞아 성한 곳이 없습니다.
폭발물이 터진 것은 오늘 오전 10시반쯤!
c.g)어젯밤 경북 칠포 앞바다에서 거둔
그물에서 어획물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 났습니다.
◀INT▶김종덕/폭발 피해 어선 선장
"파이프에 걸쳐놓고 그물을 잡아 당기는데,
파이프에 쇠 같은게 맞았어요! 순간적으로
터졌어요."
스탠덥)폭발이 일어난 어망에는 채 선별하지
못한 어획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김씨와 부인 이 모씨 ,
김씨의 사촌형수 등 4명이
크게 다쳤는데 부인 이씨는 파편 여러개가
가슴에 박혀 위독한 상탭니다.
◀INT▶이재일 응급의학전문의/
포항세명기독병원
"파편이 우측 어께를 관통해서 과다출혈로
혈압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어선이 조업한 장소가 군부대 훈련장과
인접해 있는 점으로 보아,
연습용 뇌관이 폭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파편을 수거해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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