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저녁 7시 2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앞산 매자골에서 불이 나
이 시각 현재
소방 대원과 구청 직원, 산불감시대원 등
100여 명이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 헬리곱터가 뜨지 못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6시 20분 쯤에도
남구 대명동 안일사 뒷편
앞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와 잡목 등을 태우고
1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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