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운행 중단 사고에 이어
대구 중앙로역에서 화재 경보기 오작동으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9시 53분 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지하 1층에서
화재 경보기가 울리면서
역에 도착한 전동차에서 승객 수 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분 뒤 화재 경보기의 오작동으로 판명되면서
비상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승객들이 놀라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중앙로역에 한 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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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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