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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들이 나선 분들, 포근한 기온에
벌써 봄 정취를 느끼신 분들 많았을텐데요..
영양 일월산 자락에서는 맛과 향이 독특한
봄의 미각, 산나물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봄이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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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백미터의 영양 일월산 자락.
산등성이마다 아직도 잔설이 남아 있지만
비닐하우스에는 벌써 봄이 찾아왔습니다.
일월산을 대표하는 산나물,
어수리의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바로 옆동에는 한방채소인 당귀가
진한 향을 내뿜으며 출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김호진/일월산 산나물작목반
"삼중비닐,다른 집보다 한달 일찍 출하"
어수리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당귀는 맛과 향이 독특해
봄철 입맛을 돋구는데는 그만입니다.
◀INT▶김순이/작목반
"삶아서 먹는게 향이 제일 좋죠. 약도 안쳤고 친환경 농산물이라서 값이 좀 비싸요"
특히 어수리는 10여년 전에야 비로소
인공재배에 성공해 보급되면서
지금은 8농가가 작목반을 꾸려
매년 30여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INT▶배창석 담당/영양군
"일월산에서만 자라,90년 전국최초 인공재배"
(S/U) 일월산 산나물 작목반은
한철 앞서 산나물을 출하해
매년 2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농약 품질인증까지 받아
물량이 달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돋아난 무공해 산나물이
벌서부터 봄의 미각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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