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시가 구룡포읍에 있는 일본식 주택들을
관광상품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현장을 답사한 일본인 건축가는 이들 주택들이 전통 일본식에 한국식이 가미된 독특한
주거형태라고 말했습니다.
임해도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천9백30-40년대에 조성된 일본식 주택들이
즐비한 포항시 구룡포읍 일대.
동해안 최대 어업 전진기지인 구룡포항 주변에 몰려 살던 일본인들이 남긴 집들입니다.
(S/U)포항시는 일본풍이 물씬 느껴지는
이 거리를 일본문화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주 일본인 건축가를 초청해
현장을 답사했는데, 이들 주택은 뜻밖에도 순 일본식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NT▶
이병기 과장/포항시 문화관광과
주민들도 이들 주택을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복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에 문화재청에 10채의 집을 근대문화재로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INT▶
서인만 공동대표/구룡포 등록문화재 추진위
1930년대의 분위기를 잘 전해주고 있는
구룡포읍의 일본식 주택들.
하지만 220여채 가운데 25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형을 잃어 보존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