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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주에 있는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진화에 헬기까지 동원됐습니다.
불에 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가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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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가 타면서 내뿜는 검은 연기로
하늘이 시커멓게 뒤덮혔습니다.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리고
헬리콥터까지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전 7시 반 쯤.
◀INT▶예동운/부직포 공장직원
"식당 전등불이 나가고 화재경보기가 울려
밖에 나가니 확 다 붙었다."
불은 건물 두 동을 완전히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7천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INT▶도기은/성주소방서
"부직포 공장이라 미세한 먼지같은게 전층에
많이 깔려있어 쉽게 연소하지 않았을까"
한달 전에는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억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두 공장 모두 불이 급속히 번지는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데다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피해를 키웠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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