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주까지만 해도 제법 추웠는데
오늘 우수를 맞아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춥다.. 춥다.." 해도 계절의 가고 옴은
어김없는 것 같습니다.
정월 대보름에는 흐려서
보름달을 보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안타까운 예보도 나와 있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오늘은 추위가 풀리면서 눈이 비로 바뀌고,
새싹이 움튼다는 "우수(雨水)"입니다.
양지바른 곳에서는 물 오른 매화나무
마른 가지에 벌써 조그맣게
꽃망울들이 자리를 잡았는데요...
봄볕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응달진 계곡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와
얼음과 겨우내 언 땅을 녹입니다.
◀INT▶ - 김성공 달서구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순데
나와 보니까 날씨가 참 좋네요..
사람들도 많이 나와 있고..."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1~2도는 더 올라
대구 10도, 모레는 11도로
갈수록 더욱 포근해지겠습니다.
S/U]따뜻한 햇살과 함께
간간히 부는 바람에서는
봄향기가 느껴질 듯 싶은데요..
모레는 기압골 영향으로 흐려져
정월 대보름 둥근 달을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마른 대지(大地)를 적셔줄 비가 와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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