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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폭파 전화..경찰 수색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2-16 17:19:02 조회수 0

대구경찰청은 오늘 낮 1시 반 쯤
5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경찰 112 지령실로
동성로에 있는 극장을 폭파하겠다는
전화를 걸어와 특공대와 타격대를
긴급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장난 전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전화 발신지인 지하철 동성로역 주변에
형사들을 투입해 용의자 검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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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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