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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천시의회의장 등 18명 오늘영장실질심사

입력 2008-02-15 20:36:45 조회수 1

◀ANC▶
지난해 12월 경북 영천시장 재선거 때
모 후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영천시의회 의장 등
18명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심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임상원 영천시의회 의장과
돈을 뿌린 김 모 후보 등 18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합니다.

임 의장은 김 모 후보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INT▶임상원 영천시의장
"그 당시 상황이 피치못하게 돈 두고간 걸
(받아서) 수치스럽게 됐다. 나중에 보니까
500만원 이더라."

읍.면책인 나머지 16명은
김 후보의 선거브로커 3명에게서
1억 여 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미 구속된 선거브로커 3명을 합쳐
구속자가 21명에 이릅니다.

여기에다 영천시의원 1명과 경북도의원 1명이
김 후보로 부터 2백만원씩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영천시의회 상당수 시의원이
김 후보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사실 확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출직 인사들의 혐의가 모두 인정돼
직위를 잃게 되면 영천에서는
무더기 재선거와 보궐선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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