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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휴대폰 불통 산촌마을 많다

김형일 기자 입력 2008-02-15 18:23:34 조회수 1

◀ANC▶
우리나라가 정보 통신 강국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산촌 마을에서는 휴대폰
통화조차 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국도에서 5분 정도 산길로 접어 들자 휴대폰에 통화 이탈이란 표시가 나타나고, 신호가 전혀 잡히지 않습니다.

대부분 노인들인 산촌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휴대폰은 무용지물입니다.

◀INT▶ 서강석
-영덕군 지품면-

실제로 지난해 9월 송이 채취 노인이 산속에서
실종됐을 때도, 휴대폰이 먹통되는 바람에
수색 과정에 큰 애를 먹었습니다.

똑같이 가입비를 내고 휴대폰을 개설했는데도,
시골에 산다는 이유로 사용할 수 없으니,
억울할 수 밖에 없습니다.

◀INT▶이해봉
-영덕군 지품면-

CG)영덕에서 3개 통신사의 휴대폰 통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지역은 15개 마을,
5백여가구에 이릅니다.

◀INT▶김병목 영덕군수

이동통신업체측은 산촌은
가입자가 적고 수익성도 낮아
투자 순위에서 뒤쳐졌지만, 지속적으로 중계기
증설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전화하단자막)이동통신사 관계자:
수익이 날 수 있는 곳에 가급적 선 투자하기
때문에 (산촌은) 약간 뒤쳐질 수 있는데,
순차적으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정보 통신 강국에 걸맞게, 소외돼 온 산촌
주민들을 위한 이동 통신 업체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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