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구시가 발주하는 각종 용역이
타당성이 있는 지
사전 점검과 사후 평가를 하도록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재술 의원은
대구시가 각종 용역을 무분별하게 발주해
기존 용역과 중복되는 등
효율성과 적정성이 떨어진다며
'대구시 용역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대구시가 발주하는
3천만 원 이상의 학술 용역과
5천만 원 이상의 기술 용역, 기타 용역은
발주 전에 사전심의를 거쳐야 하고
중간 점검과 사후 평가는 물론,
결과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