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들이 담임교사의 두발단속에 반발해
교사를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북 포항 모 고교 2학년 20여명은 지난
11일 담임교사가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11일 오전 등교시간 때 학생들이 '두발은 귀를 덮지 않아야 한다'는 학교
교칙을 어기고 등교하자
가위로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한 뒤 담임 교사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적 차원에서 두발 단속을
했을 것으로 판단되면 사법처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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