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경북지역의 전력소비량이
2006년에 비해 5.3% 증가했습니다.
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지역에서 사용한 전력소비량은
445억 7천 500만 킬로와트로
2006년 423억 2천 600만 킬로와트보다
5.3%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체 전력소비량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산업용 전력이
2006년보다 5배 가량 상승해
전체 전력소비량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분기별로는 4/4분기에
9.6%의 증가세를 나타내
상반기보다
하반기 경기 상승과 수출 호황이
전력 소비를 늘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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