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농업정책 다변화 필요

입력 2008-02-11 16:55:54 조회수 1

◀ANC▶
최근 수입 곡물가격이 급등한데다
그나마도 물량이 부족합니다.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자족이 20%선에
불과한데도, 농업정책은 남아도는 쌀에
집중돼 있어서 정책의 다변화가 시급합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우리나라 국민의 기초식품인 두부는
한모 가격이 한달새 6백원에서 9백원으로
50%나 올랐습니다.

콩나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콩은 수입이 거의
되지 않아 이대로 가다가는 시장에서
두부가 자취를 감출지도 모릅니다.

◀INT▶윤태호 -포항 죽도시장 상인-

농림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은
27%, 쌀을 제외하면 5%에 불과하고,
사료용 옥수수는 1%에도 못미칩니다.

그런데도 농업정책은 단순하기 짝이
없습니다.

[S/U]현재 시행되고 있는 농업직불제는
거의가 쌀 위주이고, 그것도 논과 밭 농사로
구분이 단순합니다.

정부는 한 술 더떠 쌀이 조금 남는다고 해서
논을 놀리는 대신 보조금을 지급하기도 했고,
농사를 짓지 않는 땅에 골프장을 짓겠다는
터무니 없는 정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휴경 정책을 쓸 것이 아니라 수입 옥수수를
대체할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해야 합니다.

◀INT▶이외준 조합장 -포항축협-

우리나라 농업은 경쟁력이 없다며
한탄하는 사이 식량 자원의 무기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