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요양시설이 대구 달성군에 들어섭니다.
한국보훈복지 의료공단은
복권기금 사업비 217억 원을 들여
오는 2010년까지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일대
만 9천 제곱미터의 터에
연면적 7천 제곱미터,
200병상 규모의 보훈 요양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설에는 노인 주간보호센터와 어린이집,
건강증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내년도 예산에
병원 진입로 개설비 12억 원을 확보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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