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문예회관이 공동으로
대구종합예술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대구시와 문예회관은
서울 예술의 전당 처럼
오페라하우스 인근에 '공연타운'을 조성하면서
대구문예회관의 전시실과 공연장을
예술학교 연습실과 강의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우수한 인력과 수준높은 공연을
열기 위해서는 예술학교같은 학교 시설이
필수라고 보고 이를 국가 전략사업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와
뉴욕 필 콘서트 홀, 그리고 뉴욕시립극장이
줄리어드 음대와 함께 뉴욕의 링컨센터를
이루고 있는 것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유치에 성공할 경우 대구 공연문화의 콘텐츠를
제공할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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