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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과거 영상자료를 활용해 만든
대구.경북 되돌아 본 뉴습니다.
1972년 김천에서 송유관이 터졌고
1974년에는 입시부정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교육감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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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2월 8일
김천 직지천에서 송유관이 터져
기름바다를 이뤘습니다.
사고는 한국도로공사측이 자갈채취를 하다
지름 300밀리미터의 미군 송유관을
파손하는 바람에 일어났는데,
미군은 특수차량을 동원해
기름제거 작업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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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2월 5일
경북교육위원회는
고교입시 부정사건의 파장이 확대되자
재시험을 치뤘습니다.
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9명의 출제위원을 새로 선임해
문제를 출제했는데,재시험을 치르는 날
대구에는 진눈개비가 내렸습니다.=====================================
1974년 2월 6일
입시부정사건과 관련해 책임지고
김주만 교육감이 퇴임했고
후임에 이성주 교육감이 취임했습니다.
새 교육감 취임으로
사태가 마무리 돼 가던
2월 7일 자진사퇴했던 김주만 교육감이
음독 자살했습니다.
입시 부정사건이 터지자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모든 책임지고 깨끗하게 물러났던
김 교육감이 숨졌다는 소식에
교육계는 다시 한번 충격에 빠졌고
빈소에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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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2월 5일
검찰수뇌부의 퇴진을 주장해
파란을 일으켰던 심재륜 대구검장이
출근투쟁 끝에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심 고검장은 퇴임사에서
"검찰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잃은것은
개인영달을 추구하고 권력만 바라보고
일해 온 정치검사들의 업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되돌아 본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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