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사흘 앞둔 오늘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제수용품과 선물을 사기 위해
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에 몰리고 있습니다.
대구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등 시장에는
생선과 건어물, 한과 등
설 제수용품을 사려는 주부들로
이른 아침부터 붐비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는
건강식품과 주류 매장을 중심으로
선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동성로를 비롯한 도심 상가에도
선물을 사려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고 있고
극장가도 붐비고 있습니다.
대구 인근 유원지와 산, 놀이공원 등지에는
추위가 풀리면서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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