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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땅값 올라 농지규모화 차질

조동진 기자 입력 2008-02-01 17:03:30 조회수 1

◀ANC▶
경부대운하 건설로 운하가 통과하는 지역은
이미 땅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농지규모화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등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낙동강을 끼고 있는 상주시 함창읍과
사벌면,낙동과 중동면은 경부대운하 건설의
핵심지역입니다.

화물과 여객터미널 건설이 예정돼 있고
경상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개발청사진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같은 개발 기대심리에
땅값은 이미 오를대로 올랐습니다.

(s.u)
상주시 낙동면 들녘입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논 3.3제곱미터에
3-4만원 하던것이 지금은 배이상 급등했습니다.

도로변 일부 논은 10-15만원까지 올랐지만
그나마 매물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INT▶
황인학 -상주시 낙동면-

사정이 이렇게 되자 농가의 경지면적을 늘려
생산성을 높히는 농지규모화사업이
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한국농촌공사 상주지사는 올해 87억원으로
농지매매와 임대차.교환.분합 등의 규모화
사업에 나설 계획이지만 땅값이 올라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INT▶
이우만 지사장 -한국농촌공사 상주지사-

대규모 정책사업이
가뜩이나 힘든 농민들을 어렵게 하고
지역민에게 또 다른 박탈감을 가져 오지 않을지
세심하고 신중한 추진이 요구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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