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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 수출 10%대 증가율 예상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1-30 17:23:49 조회수 1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 수출은
지난 해보다 10.9%와 10.8%가 각각 증가한
44억 6천만 달러와
502억 달러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경북지역 수출은
지난 해 400억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섬유와 기계, 자동차 부품 등이
올해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여전히 최대 악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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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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