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이동수업'이 올해부터
대구지역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됩니다.
어제 열린 전국 교장 워크샵에서 교장들은
지난해까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수준별 이동수업을 올해부터 시설여건이 되는
일반계 고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수준별 이동수업 적용대상은
고교 1학년 전체와
고 2, 고 3 가운데 1개 학년을 정해서
하기로 했는데,
대상 과목은 학년당 영어와 수학 등
2과목 이상으로 정해졌습니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여건에 따라
학급내 수준별 수업을 권장하고
전문계고도 원할 경우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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