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결성돼 있는 지역 기업들이
노조가 없는 기업보다
설 상여금 지급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지역 1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노조가 설립돼 있는 기업의
상여금 지급비율은 89.1%로
노조가 없는 기업 72.5%보다
16.6%포인트 높았습니다.
특히 노조가 결성된 지역 기업의 경우
급여의 100%를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업체가 45.5%에 달했지만, 노조가 없는 기업은
27.8%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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