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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역흑자 54% 증가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1-29 17:42:47 조회수 0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무역 흑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경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은
각각 39억 5천 800만달러와
22억 2천 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21%, 수입은 4%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증가한
17억 3천 300만 달러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는 기계와 정밀기기,
전기전자제품, 화공품 등의 순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국가별로는
미국과 중국의 수출은 늘었고,
일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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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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