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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시장 불안으로
실물경기까지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습니다만,
일본 엔화까지 강세 현상을 보여
일본에서 수입을 많이 하는 우리 업체들의
채산성 악화가 걱정됩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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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에서 '반도체 리드프레임'을 만드는
이 업체는 금형 시설과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엔화가치가 상승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원재료인 구리를 일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원가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INT▶ 이종수 부장 / TSP 물류팀
"옵션상품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하지만
엔고현상은 기업활동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저금리 통화인 엔화를 빌려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확산되면서
엔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지난해 7월 100엔당 740원 대였던
엔화는 현재 900원 가까이 올라
일본 부품 수입 비중이 큰 대구.경북지역
업체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특히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이 전체의 30%나
될만큼 대 일본 수입 의존도가 큰 구미지역은
지난해 일본과의 무역에서만
19억 8천 8백여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INT▶ 김종배 부장 / 구미상공회의소
"일본에 편중된 수입구매선을 다변화하고
핵심부품 소재와 설비의 국산화로 대처해야
합니다."
S/U)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만
이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기업을 돕는
금융지원시스템은 구미공단과 같은 지방에서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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