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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거물급 변호사들도 부담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1-28 16:43:17 조회수 0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수감된
정한태 청도군수가 검찰총장 출신 변호사를
비롯해 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등
거물급 변호사들을
잇따라 선임한 것으로 알려지자
법조계에서조차 시선이 곱지 않다는데.

대구지방변호사회 허노목 회장
"소비자가 원하면 살인자라도 변호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사건은 선거법 위반인데,
워낙 처벌이 엄해 사실 사건을 맡은
거물급 변호사들이 오히려 부담일 겁니다"
라며 선뜻 내키는 사건은 아니라고 했어요.

허허,
금품 선거로 시골마을을 쑥대밭을 만들어
놓고도 거물급 변호사 무더기 선임이라.....
선거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돈으로 때우실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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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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