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대구 도심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립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는 29일
엘디스리젠트 호텔에서
'대구 도심 재창조연구회' 창립 총회를 열고
'도심 재창조 방향의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요코하마시의 도시정비국 수석조사역인
구니요시 나오유키 씨를 초청해
도시 재생의 경험과 교훈을 듣고
대구와 경북의 도시 재생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 해 7월부터
매월 한 두 차례 토론회를 열고
연구팀도 운영해 왔는데,
이 번에 연구회 창립에 따라
본격적인 도심 재생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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