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이번 총선에는 불법선거 없어야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1-24 12:04:01 조회수 0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으로
청도군 전체가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돈을 받은 유권자도 유권자지만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는 도데체 무엇을
했느냐는 질책의 목소리가 높아요.

대구지방검찰청 문효남 검사장
"선관위 직원들이 비디오 카메라까지
들고 다니며 감시를 한다고 했는데,
좀더 밀착감시 했더라면 청도 사건이
이처럼 크게 되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라며 국회의원 선거때는 좀 더 잘 해보라고
선관위에 당부했다지 뭡니까요.

허허, 어디 선관위 뿐입니까요.경찰이고
검찰이고 모두가 선거전담반까지 두고도
속수무책이었으니 면목이 없게 됐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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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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