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들이 해외 무역박람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에 따르면
국제통상학부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과
'전시컨벤션 전문가양성사업단'
소속 학생 30여 명이 최근 홍콩에서 열린
문구·완구 박람회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해
50만 달러의 가계약 실적을 올렸습니다.

상담 실적도
300여 건 10만 달러 어치나 됐고,
전시회 참가 뒤에도 이메일을 통한
홍보 등으로 바이어로부터 샘플을 보내달라는
연락이나 주문 약속도
받아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