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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회피 우려 법인 554개 집중관리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1-22 17:51:07 조회수 0

대구지방국세청은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세금을 줄여 신고할 가능성이 있는
법인 554개를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 가운데 18개 법인은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외 자회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고, 214개 업체는
영업실적에 비해 신고수준이 낮은 편입니다.

나머지 업체는 평소 신고내용에 문제가
많거나 1인 주주 기업으로,
고의적으로 세금을 적게 신고할 때는
40%의 가산세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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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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