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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언어발달 장애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

입력 2008-01-20 17:17:59 조회수 1

◀ANC▶

국제 결혼이 급증하면서 다문화 가정의
2세 아동들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발달성 언어장애를
겪고 있어 적절한 교육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다문화 가정의 한 아동.

사계절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SYN▶TC 23:20-29
단풍이 드는 계절은 언제죠?
- 모르겠어요.
밖에서 수영하는 계절은 언제예요?
- 모르겠어요

사물의 위치 구사 능력도 떨어집니다.

◀SYN▶TC 22:29-42

필리핀 엄마를 둔 5살 여자아이.

얼굴의 각 부위에 대한 질문에 엉뚱한
대답이 나옵니다.

◀SYN▶TC 17:40-45
어깨는 어디있죠? - 여기.
턱은 어디있어요? - 없어요.

언어 수준을 검사한 결과 구사능력이
또래 아이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신효선 언어치료 교육 전문가
TC 52:23-36

엄마와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영유아기때
이주 여성들의 한국어 표현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언어 자극이 부족한 것입니다.

이주 여성 1세대의 경우 자녀들이 현재 초등학교에 한창 진학할 나이여서 학교 생활 적응은 물론 또래와 어울리는데도 어려움은 이어집니다.

하지만 현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에
이주 여성에 대한 언어,문화 교육이
대부분으로 2세 아동에 대한 교육과 복지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장덕희 센터장
- 위덕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TC 46:12-25

경북지역의 다문화 가정은 4천여 세대.

2세 아동만 3천여 명에 이르고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과
적절한 지원 대책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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