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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주변
대구 체육공원 일대가
새로운 대구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민자를 유치해
이 일대에 돔 야구장과
대형 쇼핑센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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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드컵경기장 남서쪽에 있는
야구장 시설 예정집니다.
C.G 1] 대구시는 이곳
14만 5천 제곱미터의 터에
민자 3천 600억 원을 유치해
3만석 규모의 돔 야구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바닥에는 인조잔디를 깔고
지붕은 개폐식으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평상시에는 열어 놓고 겨울이나 비가 올 때,
행사나 공연이 있을 때는 폐쇄하는 방식입니다.
◀INT▶ 이진훈/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현재 2,3개 대규모 업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구체적인
개발 방안에 대한 협의도 진행되고 있다."
S/U] "계획대로 민자 유치에 성공할 경우
대구시는 오는 2012년 돔 야구장을 착공해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돔 야구장 북동쪽에 있는
월드컵경기장 서쪽 주차장
4만 7천 제곱미터의 지하공간도
민자 천 500억 원을 유치해 개발할 계획입니다.
C.G 2]
외국인 면세점을 포함한 대형 쇼핑센터와
복합영화관, 전문음식점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2011년 세계육상대회의 프레스센터와
국제방송센터도 설치됩니다.
민자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앞으로 10년 안에 대구 체육공원 일대는
대구는 물론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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