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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온정의 손길 잇따라

김철우 기자 입력 2008-01-17 11:33:22 조회수 0

대구서부교육청은 지난 1년동안
직원들이 모은 자투리 봉급으로
위문품을 마련해 영락원에 전달했습니다.

서부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매달 천원 미만의 자투리 봉급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1년에 한번
모은 돈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시교육청 여성교육행정협의회도
연말연시 송년행사 규모를 줄여서 아낀 돈
백만원을 난치병어린이돕기에 써 달라고
기탁하는 등 교육청 직원들의
나눔의 이웃돕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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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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