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어제 왜관 신협 강도 살인사건 현장에서 붙잡힌 44살 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사건이 발생하기 세 시간 전부터
신협 인근을 배회하며
직원들의 동태를 살피는 등
범행 방법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씨는
신협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생긴
빚 천 500만 원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칠곡군 왜관읍 모 신협에
강도가 침입해 격투를 벌이던 직원 1명이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신협에는 청원경찰 없이 직원 3명만
근무한 것으로 밝혀져 작은 도시에 위치한
소규모 금융기관이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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