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냉동창고 폭발 사고를 계기로
내일부터 지역의 냉동창고와 다중이용시설
60여 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합니다.
특히 냉동창고 신축현장과
호텔, 영화관 등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건물을 대상으로
안전 규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서
환기가 불충분한 장소에서 용접 작업을 하거나
위험물 저장장소에서 화기를 사용하는 등
사고 예방 조치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작업중지하거나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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