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신협에 강도, 저항하던 직원 피살

도성진 기자 입력 2008-01-15 20:38:10 조회수 1

◀ANC▶
경북 칠곡군에 있는 한 신협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돈을 요구하다
직원들과의 격투끝에 붙잡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 한 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 칠곡군에 있는 신용협동조합에
강도가 든 것은 오늘 오후 5시 쯤.

업무가 끝나 문을 닫는 순간
44살 정모 씨가 침입해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이를 본 남자 직원 31살 도모 씨가
정 씨를 뒤에서 덮쳤지만,
정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도 씨는 부상을 당한 뒤에도 격투 끝에
흉기를 빼앗았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S-U) "범인 정 씨는 흉기를 빼앗긴 뒤
뒷문으로 도망가려 하다가 뒤따른 지점장과
일반인 2명에 의해 이 곳에서 검거됐습니다."

◀INT▶지점장
"칼은 찔린 직원이 잡고있고 도망가는거
따라나가서 잡았어요./일반인하고 같이요?/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청원경찰이 없고
직원 3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신협에서
업무 종료시간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서영일 강력팀장/칠곡경찰서
"직원은 여직원 1명,남자 1명, 지점장 있었다.
바로 창구 안으로 침입해서 그때는 여직원
1명만 있었고 돈을 요구했다."

정 씨는 신협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생긴
빚 천 500만 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