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운전자의 상당수가
빗길 운전시 전조등을 켜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문화 운동본부가
지난해 빗길 운전차량 3천 대를 대상으로
전조등 점등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8%인 천 100여 대만 전조등을 켰고
일반 승용차보다 영업용 택시나 버스의
점등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문화 운동본부는
미국의 경우 와이퍼를 작동하면
전조등을 켜도록 해 점등률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폭우 등의 장해로
전방 100미터 안이 보이지 않을 경우에만
전조등을 켜도록 한 애매한 규정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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