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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스포츠 동계 훈련지로 반짝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초등 축구에 이어 태권도까지
2만여 명의 선수단이 경주에서 찾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태권도 훈련 모습)
선수들의 우렁찬 소리와 땀방울이
겨울을 달굽니다.
시간도 잊은 채 훈련에 빠져 있는 곳은
경주 불국사 인근에 마련된 훈련 캠프장.
국내 최고 수준급의 학교 선수단이
대련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왔습니다.
◀INT▶김현준(15살)
-창원 나산중학교-
경주 태권도 협회가 마련한
동계 훈련 캠프에는 전국 150여개 초중고에서
2만 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다음달까지 훈련에 참여합니다.
◀INT▶최병준 경주시 태권도협회장
전국의 90여개 학교 축구단 2천여 명도
경주에서 겨울 리그를 펼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대학, 실업 선수들이 최근
리그전을 시작했고 다음달부터는
중학교 선수들이 찾아옵니다.
경주가 이처럼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는 것은
기온이 포근한데다 충분한 숙박시설,
그리고 관광 자원까지 함께 갖추고 있어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오형석 코치
-부산 부흥중학교 태권도 팀-
특히 서천 둔치 등에 잔디 구장
8곳을 갖춰 훈련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경주가 스포츠 동계 훈련지로 인기를 끌면서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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