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얼마 전 서해안에는 폭설이 내렸지만 동해안은
겨울 가뭄이 심각합니다.
강우량이 평년에 비해 절반에 불과해, 상수원
고갈과 시설 작물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덕 군민들의 상수원인 오십천입니다.
군데 군데 웅덩이만 남아 있을 뿐 겨울에도
무릎까지 차 있던 강물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S/U)평소 하천수가 잘 마르지 않던 오십천
하류도 강바닥이 이처럼 새하얗게
말라버렸습니다.
주민들은 올 겨울처럼 비가 오지 않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INT▶ 신후남
영덕군 화개2리
CG) 지난달 강수량은 15밀리미터,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좀 더 가뭄이 지속되면 지역별로
제한 급수마저 고려해야할 상황입니다.
◀INT▶문성규 상수도담당
영덕군
딸기나 토마토와 같은 시설 작물도
가뭄을 타고 있습니다.
지하수가 고갈되면서 궁여지책으로 상류에 있는
저수지 물을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INT▶남한수
-늘푸른 작목반-
특히 경북 동해안은 지난 4일간 건조 주의보가
발령됐고, 습도도 크게 떨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마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