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8살 전모 군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4일 새벽 3시 쯤
대구시 북구의 한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택시의 문을 열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50여 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또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여성의 손가방을 낚아채 도망가는 등
4차례에 걸쳐 모두 18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정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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