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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엠블럼과 유니폼 교체해

석원 기자 입력 2008-01-08 17:56:47 조회수 0

프로야구 삼성의 오승환 선수가
2억 2천만원에 2008년 연봉 재개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시즌 4승 4패 40세이브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세이브 부분 1위를 차지한
오승환 선수는 지난해보다 9000만원 인상된
2억 2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역대 4년차 가운데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습니다.

오승환 선수와의 계약을 마무리 지은 삼성은
2008년도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양준혁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와
계약을 마쳤습니다.

한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시즌 새 엠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1995년 이후 기존 유니폼을 고수해온 삼성은
유니폼과 엠블렘을 모두 교체하고
이니셜 로고 역시 S에서 SL로 바꾸는 등
팀분위기 전반에 산뜻한 변화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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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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