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난 해 운전면허 갱신자 크게 늘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08-01-08 17:56:59 조회수 0

지난 한 해 동안 운전면허를 갱신하려고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 운전자들이
전년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 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면허를 갱신하려고
적성검사를 받은 1종 면허 운전자는
10만 8천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3.6배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5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5년이던 면허증 갱신기간이 7년으로 늘어나면서
2005년도에 미뤄둔 적성검사를 2007년에
받으려는 운전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대구 운전면허시험장은
이 같은 현상이 올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운전면허 관련 업무를 보려는 운전자들은
평일이나 토요일 오전에 방문하면
업무를 빨리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