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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대부분 이달 안에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지역대학들이 이탈자를 막고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방법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학들의 아이디어 경쟁이 힘겨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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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자 방지를 위해 대학들이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신세대들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홍보입니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미니홈피를 이용한
쌍방향 홍보전략도 동원되고 있습니다.
◀INT▶장의식 /대구대학교 입학처장
"특히 온라인홍보,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등록을
권유하고 이런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솔깃할만한 장학제도와
학교 학과별 특성화 방안 등 내놓을 만한
자랑거리를 최대한 동원해서 홍보에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같은 대학 내 학과 끼리의 경쟁도
이제 피할수 없게 됐습니다.
◀INT▶이청규 /영남대학교 입학처장
"각과마다 추진하고 있는 취업이나 국책사업
등의 홍보를 직접하게끔 독려하고 있습니다"
총장 명의의 편지와 축하카드를 보내고
선후배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고전적 방법도
빠질수가 없습니다.
◀INT▶이병로 /계명대학교 입학처장
"학생들의 학교에 가서 설명회를 갖는 방법,
또 학부모님을 모셔서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S/U)"이탈자를 막기위한
지역대학의 전략이 과연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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