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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해를 맞아
대구문화방송은
분야별로 올 한 해를 전망해 보는
신년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 째 순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새해 대구시정 계획을 살펴봤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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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새해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기반 사업입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이 달 중 준비기획단을 발족하고
오는 7월에는 경제자유구역청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C.G]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이기도 한
990만 제곱미터 규모의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은
5월 중 개발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 달 중 이시아폴리스 착공과
3월 성서 5차 산업단지 착공,
3공단과 서대구공단 등
노후 도심산업단지 재정비를 통해
부족한 산업용지 문제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세제 혜택 등으로 핵심산업, 대기업 유치해
질 높은 일자리 제공"
새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도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구의 미래 발전전략으로 내세운
'글로벌 지식경제산업도시'의 실행 계획이
대부분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만큼 전망은 밝습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정치적으로 모든 게 해결될 것이라고
안심하지 않고 배의 노력을 할 것"
2011년 세계육상대회 준비사업과
K-2 공군기지와 미군기지 이전,
신천과 금호강 개발,
도심 재개발, 도시 디자인 등
도시 업그레이드 사업도 본격 추진합니다.
S/U] "대구시는 올해가
대구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경제 침체의 골이 깊었던 만큼
시민들은 올 한 해의 성과가
대구의 미래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꿔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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