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신암4동
67살 신모 씨의 모텔 옥상 세탁실에서 불이 나
건물내부 6제곱미터와
세탁기 2대, 건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투숙객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세탁기를 돌리고 있었다는 주인에 말에 따라
세탁기 모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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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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