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우체국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1-06 19:04:57 조회수 1

경북체신청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서
우체국을 사칭해 개인 정보를 묻는 사기 사건이
40여 건 발생했습니다.

주로 ARS 전화를 통해 택배가 도착했다거나
반송소포가 있다며 전화번호를 누르라고 한 뒤
안내원이 연결되면 집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물어보고 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체신청은 우편물 도착과 반송을
우체국에서 전화로 안내하지 않는다며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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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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