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설치 인가를 위한 현지조사단이 오늘
경북대와 영남대에서 현장실사를 합니다.
교육부 법학교육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현지조사단은 오늘 오전 경북대를 찾아,
비공개로 교육목표와 과정,입학전형,학위과정,재정 등 각 분야에 걸쳐 실사를 벌입니다.
오후에는 영남대를 찾아
같은 방법으로 실사를 하는데,
두 대학에서 마련한 강의시연을 보고
모의법정·법학도서관 등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법학교육위원회는 전국의 로스쿨 유치 신청
대학에 대한 실사가 끝나면 이달 말 쯤
예비인가대학을 발표할 예정인데,
각각 150명과 120명의 정원을 신청한
경북대와 영남대가 어느 정도 정원을
확보할 것인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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