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 달부터 3월까지
난방용 에너지 특별소비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취사와 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이
내렸습니다.
대구도시가스의 공급권역인
대구와 경산의 가정용 도시가스의 경우
취사용은 지난 해 12월 말보다 3.88%,
개별난방용 3.84%, 중앙난방용은 3.87%
각각 인하됐습니다.
이 때문에 취사용 도시가스의 경우
세제곱미터당 663.79원,
개별난방용은 671.35원,
중앙난방용은 665.44원으로
지난 해보다 26.81원씩 인하됐습니다.
하지만 영업용과 산업용, 수송용 등
다른 용도의 도시가스는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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